내꼬라지를 보며 도저히 방관하고있을수만은 없기에 앞으로 한달간 내가 해야할 일을 적어놓기로 한다.
한달뒤 이글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여전히 아직도 쓰레기인지, 아님 26살을 숫자로만 처먹은게 아님을 증명할것인지 알게 되겠지.
1. The David Story 다 읽기. 주석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다 읽는다. 그래봤자 Samuel 1,2 밖에 안되며 솔직히 이 두 권을 한달동안에 읽는다는거 자체가...아 그만하자. 현재 난 그것도 못할인간이다.
2. Toeic 점수를 ....솔직히 맘같아선 800점을 목표로 하고싶지만 750으로 잡겠다. 지금 내수준에서 그것또한 최선이다.
3. Matlab 공부를 시작할것이다. 화정도서관에 가서 책을 두권빌려와서 하나씩 시도해본다. 난 아마도 설계로 가진 않을거같다. 내 논문주제를 좀더 전문화 시키자. 취직을 한다면, 유도와 시뮬쪽이 될것이다. 설계를 하고싶다면, 전산응용기계제도 시험을 봐야겠지. 엄두도 안난다. 다룰줄아는건 고작 오토캐드 인벤터며 단순 토막이나 만들어내는 내 지식수준으로 거기다 기계설계는..말하고 싶지 않지만 통과도 못했다. 내 전공이름을 여기서 다시 거론하자면 비행체설계및공정이며, 이런식으로 내 자존심 스스로 짓밟는게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다만 어쨌든 내가 했던 공부같지도 않은 공부 중에 매트랩, 그중에도 시뮬링크가 가장 재미있었다. 특성화시켜보자.
그외에도 HSK, 이론역학,열역학,유체역학.. 해야할건많다. 우선순위를 정하자.
그리고 NATE와 인생에 쓸모없는 삼대 SNS, 끊기 어렵다. 책을 읽자. 일주일에 한권은 읽자 최소한. 독후감은 이곳에 올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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